내 자리를 만드는 사람이 되자, 애매하게 살면 안 된다. 선명한 가치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내 자리를 만드는 사람이 되자 확실하고 선명한 한국에서 취업이 아닌 불확실하고, 불편하고, 까다롭고, 도전해야 하는 유학과 석사를 선택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꿈 꿔왔던 것이고, 이것을 준비하면서 열심히 살았지만 막상 합격 통지서를 받으니 매우 고민했다. 이제까지 열심히 살아왔었고 해외의 경험이 한국의 취업시장에서는 먹히지 않고, 서류탈락을 하고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는 방황하는 나를 봤었기 때문이다. 석사의 타이틀, 사회적 지위가 목적이 되면 안된다. 공부에 목적이 있어야 한다. 최고의 대학교에서 최고 수준의 강의를 듣고, 내 것으로 체화하고 싶다. 다양하고 넓은 세계를 보는 것 뿐만이 아니라, 내가 몸소 익히고, 한국을 포함한 어디에서도 내 리듬을 잃지 않고 나만의 향기와 색깔을 뿜어내며 살아가고 싶..
2019.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