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원서 쓴다고, 마지막 학기때는 취업준비를 하며 방황하고 힘들어 했다.
이제껏 믿어왔던 가치관이 흔들리는 시기였다.
내가 살아왔던 방식과 믿어왔던 가치관이 모두 흔들리는 시기였다.
다들 취업 뽀개기를 하는데, 나는 막연하게 취업이 되겠지~ 라며 이제까지 살았는데 막상 취업하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몰랐고, 취업을 위한 준비는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공부를 하며, 생활을 하며 어떻게 취업준비까지 했지.. 정말 대단해 보였다.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보였고, 나도 그들의 틈에서 일을 하며 내 자리를 찾고 싶었다.
그러던 중에 대학원에서 입학허가서가 날라왔다. 당연히 안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대운이 찾아왔다.
이젠 부딪히고, 최선을 다하고, 나를 믿고, 내가 주체가 되어 '내 자리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항상 왜? 라는 고민을 하자.
사회 생활을 하기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너가 살아갈 때 너의 생각을 얼만큼 가지고 있느냐 이다.
프랑스 박사들은 중,고등학교로 가서 가르치더라. 방학 때 봉사활동을 간다더라..
역량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해봤다 (x)
-> 역량 발휘 사례를 통해 업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내가 어떻게 사는 게 옳은 삶인가?
- 최선을 다한다.
나는 어떻게 할 때 나를 가장 만족시킬 수 있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 새로운 것을 부딪히면서 잘 살아가고, 영감을 얻었을 때, 영감 얻은 것을 표현해 낼 수 있을 때
왜 해외로 유학을 가고 싶어 하는가?
- 선진화 된 교육을 받아보고 싶다. 도전을 통해 배우고 싶다.
왜 이 공부를 하고 싶은가?
인문 = 인간이 새긴 무늬이다.
교육이란 우리가 이제까지 지켜온 건 이거이고, 제일 가치있는 것은 이거야. 그러니까 앞으로 이 시대는 너네들꺼야.
우리는 이렇게 살게요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힘을 주고, 북돋아 줘야 한다.
과학 = 보편적이고 재현 가능한 물질적 증거이다.
교양 - 이 사회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성찰한 것을 실제로 발휘하는 능력이다. 이런 능력을 위해서는 인문학과 과학 두가지 모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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