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설날. 부모님께 감사하고, 나도 최선을 다해 나의 어른의 몫을 해나아가자
병오년 설날이 되었다.어제 떡,곶감,와인,빵,두쫀쿠를 사가서 나눠먹고 엄마의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족들과 윷놀이, 고스톱 등 재밌게 놀았다. 일을 열심히 한 후에 내가 조카들에게 용돈을 줄수 있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핸드폰을 바꾸게 돈을 더 드릴수 있는 것.. 그게 일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돈을 버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어른으로서의 몫을 하는 것.. 누나에게도 내가 돈 절반을 이체시켜버리고. 누나도 동생이 있어 든든할 것을 아니까 왠지 또 찡하기도 하다. 반찬들을 바리바리 싸주시고, 집에서 풀러보는데 약간 울컥했다.나는 부모가 되었을때, 우리 부모님만큼 자식들에게 해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들면서, 너무 감사했다.이제 정말..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100번은 뵐수있을까... 이런 ..
2026. 2. 17.
에크하르트 톨레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저항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는 것. 불확실성에 편안해지기.
불안으로 휘감았던 올해 하반기. 심리 상담도 받아보았고, 불안에 관한 유투브도 많이 찾아보았고, 많이 내려놓으려고 했다.요즘 김주환 교수님의 내면 소통, 존2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고작 몇일만 실천했을 뿐인데 확실히 나아짐을 자각하고 있다. 반야심경 해석도 갑자기 이해가 되는 느낌이었고, 10대 때부터 탐닉하고 갈망했던 깨달음이라는 주제에 대해 하나로 합쳐지는 시기였다. 그때 불연듯 떠올랐던 이 책. 예전에 그냥 뜬금없이, 맥락없이 유일하게 추천받았던 이 책.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격리했을 때 읽은 책인데 그땐 도통 와닿지도, 이해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지금 읽어야겠다고 강한 끌림이 일어났다. 한국어로 해석이기도 하고, 나의 상황에 적용하고, 과거의 상황도 많이 떠올라 빠르게 읽진 못했지만 그래도 깊..
2025.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