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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알고리즘은 대단하다.
정말 멋진 예술가를 알게 해주었으니..
마리아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ć) 와 울라이(Ulay, Frank Uwe Laysiepen)
그들이 했던 예술, 생각, 용기, 열정, 끈기가 멋있다.
그들은 이별한 후에 마리아나의 뉴욕 행위예술공연 <The artist is present> 에서 다시 만났는데 그들이 교감한 눈빛은 정말 최고의 예술이다.
영감으로 가득찼던 청춘의 시기를 함께 보내고 이별마저도 예술로 승화시킨 그들..
그 둘만이 알고있는 눈빛, 서로 다독여주는 듯한 눈빛
이런 예술을 하고싶다. 할꺼다.
아래 영상은 그들에 대해 참 잘 설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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