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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 - 진정성,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모습, 손흥민 EPL 100호골! 우연히 걷다가 만나게 된 단비가 깃든 꽃집 분갈이를 하실때도 열성을 다해 해주시고, 귀찮더라도 대답 잘해주시고, 다른 손님들도 신경쓰시고, 새로온 알바도 챙기고, 그러면서 식물을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말씀해주시고ㅎㅎ 여러가지 일을 한번에 다 챙기실 줄 아는 능력범위와 진정성까지..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모습은 남들이 보기에도 참 좋다. 나는 그렇게 일하고 있었을까 문득 되돌아보게 되었다. 나도 이런 에너지로 꽉찬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어느새 잊고 있었구나 돈까스 하나하나 반죽을 입히는 과정을 하시는 모습, 손수 케잌 제작한 라즈베리 초코케잌, 맛과 조화에 진심인 오쭈까지ㅋㅋ 석파정, 4월에만 볼수있는 푸릇푸릇한 나뭇잎, 송파 벚꽃 라이딩ㅎㅎ 그리고 손흥민 EPL 100호골! 이번 시즌 조금 부진했지만 그래.. 2023. 4. 10.
자기의 몫을 해야하는 나이, 조금은 가볍게, 그래도 나의 중심은 잡으며 어제 여의도 한강공원을 들렸다가, 제비 다방이라는 곳에서 라이브 공연을 보았다. 김연송이라는 바이올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공연을 보고있는데 문득.. 예전엔 다들 나보다 나이 많다고 느꼈는데 이분들은 거의 내 또래, 혹은 나보다 나이가 적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그래.. 이제 우리의 나이가 '자기의 몫을 해야하는 나이' 라는 걸 느꼈다. 프랑스 친구도 이제 결혼을 하고, 이젠 나도 집안 행사에 참석하고 조카들에게 삼촌 노릇도 해야하는 나이 처음엔 조금 긴장한 듯이 공연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즐기며 감사함과 감동으로 벅찬 눈빛으로 연주를 하던 그녀 이런 추억을 가지고 동력삼아 또 음악을 하겠지 오늘 밤을 계속 곱씹으며 기억하겠지 나도 과거의 추억을 곱씹으며 어느 하루를 버텼을 때가 많았다. 지금도 그 추억을 함.. 2023. 3. 5.
어른으로 어른으로 산다는 건 참 행복하기도 하면서도 힘든 일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문득.. 내가 왜 이러고 있을까, 왜 이렇게 살고 있는걸까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린 아이였다면, 학생이였다면 이렇게 살고 있진 않을텐데.. 어른의 몫을 해야하니까 지금 이러고 있는 것 아닐까. 예전 상사분이 전화오셔서 어떻게 지내냐 일은 잘 하고 있냐는 말에, 그냥 하고 있다고 했다. 혼잣말로 계속 되뇌인다. 일단은 버틴다. 나의 동백꽃이 피는 시기가 분명히 있을꺼다. 내가 있는 한 희망은 있다. 열심히 살았던 나의 과거에 미안하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지금 버티고 있는 게 아닐까. 다들 어른인 척 아무렇지 않게 살고있지만, 다들 각자의 아픔과 힘듬이 있다. 누가 잘났고 못났고 할 것 없이 같은 인간이.. 2023. 2. 3.
예민해서 힘들때 마음 튼튼해지는 훈련 3 - 유세미의 직장수업 (멘탈관리 - 어떻게 하면 예민한 성격을 유리하게 활용할수 있을까?) 출처: 백만돌이 댓글 ☆ 예민해서 힘들때 마음 튼튼해지는 훈련 3 ☆ ㆍ예민해서 혹시 힘드십니까? ㆍ예민함은 사실 좋은 의미 (상대방 배려 등..) ㆍ플랜 B를 잘 준비하는 사람들은 예민한 사람들 ㆍ예민함은 일을 잘하게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대단한 강점이 될 수 있음 ㆍ문제는 예민하기만 하다면 본인이 너무 힘들어짐 ㆍ예민함은 잘 드는 칼 같아서 잘 쓰면 유용하고 잘 못 쓰면 나 자신을 다치게 하는것 ㆍ예민함을 유용하게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쉴때도 불안하다면 ㆍ쉬어도 마음이 편치않고 자꾸 걱정이 되는 유형 ㆍ쉬어도 쉬는것 같지 않은 증상 ㆍ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나혼자 뒤쳐지는것 같아 불안한 경우 ㆍ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뭐라도 안하고 있으면 뒤쳐지는 기분 때문에 불안하니까 ㆍ예민함에 짓눌려서.. 2022. 12. 29.
유수연 티비 유투브 정리 - 나의 단점에게 지배당하는게 아닌 단점을 지배해야한다 나의 단점에게 지배당하는게 아닌 단점을 지배해야한다 사람들 다수가 공감하는 단점이 많을수록 더 사람들에게 공감받고 그게 매력이 된다 나이가 적을수록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시간 많아서 어른들이 어릴때가 좋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원석을 다이아로 만드세요 인맥.관리.안한다. 내가 강자가 되면 된다.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예민한 걸 하나씩 없애면 된다 예민의 했을때와 아닌 예민하지 않았을때 차이점을 보고.. 나를 믿자 그리고 남들은 나를 5%밖에 의식하지 않는다. 다 까먹는다 길은 있다. 일단 부딪히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맞네.. 나도 그렇게 살았는데... 그 새로운 길에서 다른 걸 배우고 보람느낄수도 있도 어른들, 한국의 편견에 사로잡혀 살지 말자 나의 1년뒤에 기대대는 삶을 살고 싶다 하루, 1달, 1년 뒤.. 2022.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