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곽정은 기자님.. 특히 유투브에 업로드 된 곽정은 사생활 11화가 잔잔하게 큰 울림을 주었다.
햇빛 좋은 오늘.. 산책을 하며 나도 고민해보아야지.
힘든 일을 통해 성취의 경험을 하게 되면, 고통스럽긴 하지만 어떤 경험을 관통하게 되면 누구나 마음에 힘이 생긴다 그리고 두번 째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또 한번 힘이 생긴다
1. 자신에게 안 해봤던 중요한 질문을 한다. (자기 계발하는거,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 게 이 질문을 할 때 명확해지는 순간이 있다)
내가 언제 가장 행복하지? (내 삶을 나답게 만들고, 내가 진심으로 살아있다고 느끼는 무언가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바로 그 질문을 통해 실패를 딛고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들, 인맥, 기회가 나타난다- 그게 곧 자기계발이고 창조, 나답게 나의 길로 가는 거지)
- 곽정은 기자님: 나는 글을 쓸 때, 그 글이 사람들이게 읽혀지고 반응이 올 때.
(책을 쓰고 나니 one of them 에서 special one이 된 거더라고, 라디오 그리고 마녀사냥까지)
2. 지금까지 내 머릿속에서 반복되어 왔던 질문을 새로운 질문으로 바꾸라
너는 이 일이 너에게 어떤 의미로 남기 원하니?
너는 너의 인생이 무엇을 너에게 기대한다고 생각하니?
내 인생을 측은하고 애뜻한 시선으로 본다면 인생이 도대체 나에게 뭘 원하기에 나한테 이런 일을 경험하게 하나..
자기객관화의 시작
어떤 사람은 사회를, 부모를, 나라를, 타인을, 자신을 원망하고 어떤 사람은 슬픔에 빠지는데
어떤 사람은 내 인생에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어떤 의미를 만들까 생각한다.
-곽정은 기자님: 나는 나의 아픈 시간과 그로 인한 성찰로 인해 누군가가 울림과 깨달음을 가졌으면 좋겠어. 그것이 내 힘든 시간을 관통했던 의미인 거 같아.
너는 실패한 사람이 아니야 너는 실패를 통해 성찰한 사람이야. 너는 너의 실패를 통해 다른 사람을 변화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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