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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짜증내고, 뭐 싸대기를 때리고 싶다는 등.. 표정 엄청 찡그려 가면서..
사람들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고, 남에게 별로 호기심을 못 느끼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별로 대화할 게 없지..
그러니까 나에게 기회가 있다.
독일어를 조금 할 줄 알고, 비엔나에 살았고, 많이 여행을 한 건 정말 크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런던에서 온 애가 나한테 오늘 말 걸었다ㅋㅋㅋㅋ
내가 아주 잘 지내는 거 같으니까 먼저 말 거는 것 봐
지금도 공부에 대해서는 엄청 잘난 체 하는데, 공부도 이겨야지
오늘 진짜 워나 다음으로 엄청 열정적이고, 뜨거움이 느껴지는 애를 만났다.
난 코어가 단단하고, 터프한 애들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뜨거움이 안에서 느껴지고, 건강한 아이.
눈에서 광채가 나고,
흠.. 싱가포르에서 일하고 싶다고 적었는데.. 근데 사실 제일 가고 싶은 곳은 베를린이다.
아 그냥 독일이라고 적을껄 그랬나ㅋㅋ 근데.. 유럽에서 학교가 아닌 이상은 외로울 것 같은데..
학교 다니니까 엄청 괜찮은거고, 회사의 커뮤니티가 있으니까 괜찮으려나ㅠㅠ
지금은 미나도 있고, 오스트리아라는 제 2의 집의 베이스가 있으니까 괜찮은데 말이다.
유럽 가고싶다고 적을까ㅋㅋㅋ 뭐 다 괜찮긴해도~ 아프리카도 좋아.
난 흑인이랑도 사실 엄청 잘 맞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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