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요일날 하루종일 공부하고, 복습을 조금 해놓으니까 애들이랑 있을 때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훨씬 준비가 된 자세였다. 누구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라퀠이 나를 조금 무시해도 그냥 내 중심이 잡힌 자세였다.
야스미나와 리자의 싸움은 정말 흥미로웠다. 리자가 러시아에 살아서 더 잘아는데도 푸틴을 빨다니.
내가 보기엔 그래! 너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난 그렇거든.
내 나라도 거의 독재하는 경향이 있어서 별로 상관없고, 모든 정치인들이 다 돈 가져가. 그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야.
워나만 그런 줄 알았다. 너는 그런생각이구나, 내가 안 살아봐서 몰랐어~ 이러는 게 아니라, 난 내 마음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없어!! 와... 진짜.. 뭐지
오늘 내 배경화면에 대해 물어봤는데, 내가 사실 그 질문에 대한 준비도 해놨는데 대답을 잘 못했다.
말을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 근데 나 사실 한국말로도 잘 못해.
노력하자~
그리고 오늘 아침 일어났는데 왜 이렇게 멍할까..
오늘 목표가 없어서 그런가. 흐음...
728x90
'프랑스 Liberté' 카테고리의 다른 글
49 힘들고 지칠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한 게 없는 거 같다. (0) | 2019.11.21 |
---|---|
47 부정적인 말 하지말자, 복근, 턱걸이 배정남 처럼!!! 계획 세운날 (0) | 2019.11.20 |
45 유럽 사람들은 보면 당장 앞에 있는 건 엄청 포커스를 잘하는데, 길게 멀리 보지 않는다. (0) | 2019.11.18 |
44 인생에선 빼기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플러스에 힘을 싣자 (0) | 2019.11.17 |
43 집주인 남편이 아침에 봉주르 하는데 나도 무표정으로 봉주르라고 했다. 웃음이 나오질 않는다.이제 진짜 여기에 적응했나 싶기도 했다. (0) | 2019.1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