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Liberté

90 한국 갈지 안갈지 고민하다가 일단 오늘은 또 괜찮네..

ppangsang 2020. 4. 18. 00:33
728x90

격리생활.. 그리고 계속된 업앤 다운.. 

그리고 오늘은 다행히 업.. 

 

그냥 어차피 한국갈껀데 배째라는 식으로 내가 이 집의 주인인냥 지냈는데.. 

처음으로 그냥 거실가서 수업듣고 등등.. 

또한 새로운 집도 알아보다가 그냥 여기 있는 집이 그래도 나은 편인가 라는 생각도 하게되고.. 

그러니까 내 마음이 훨씬 나아졌다. 

 

또한 한국 갈지 안갈지 계속 고민만하다가 과제라는 집중할 수 있는 걸 딱 하니까 너무 기분좋고.. 

친구들도 턱수염 어울린다며 연락도 왔구 ㅎㅎ

왠지 여기서 잘 될꺼 같은 기대감에 이력서도 수정하고 있고.. 

 

어쨌든 지금 상태는 또 괜찮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