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때는 애를 키우는 게 '희망'을 주는 거라고 생각했지 '희생'이라고는 생각 안 했어
어제 엄마랑 티비를 같이 보는데 툭 하신 말씀이다.
내가 요즘은 애 때문에 자신의 삶을 희생 안 하려고 하지~ 라고 말했더니 무심코 하신 말씀이었다.
왠지 모르게 감동이었다.
나도 '희망'으로 생각하고 키우셨겠구나.
그렇게 많은 희생을 하셨지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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